이번 신임 경찰과정 교육생 관서실습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학습한 지식을 현장 실무와 연계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우수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일선 현장부서인 대형함정과 해경안전센터에 배치돼 ▲외국어선 단속 및 해상치안업무 ▲순찰정 및 연안구조장비 운용술 ▲민원업무 등을 실습함으로 실무 적응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생마다 담당 멘토를 지정해 업무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고 선배 경찰관들의 노화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두술 서장은 교육생들에게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진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2주 동안 몸 건강히 열정을 갖고 실습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 제231기 교육생 216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경찰과정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 5월 19일까지 교육을 마친 후 각 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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