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3월 20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 서천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재교육장과 직원 30여 명은 이 날 봄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작은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광양의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임원재교육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미약하나마 우리의 손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복지시설 방문, 농촌 일손돕기, 명절 지역 독거노인 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