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소방본부(무안소방서) 및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한전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와 붕괴로 인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메시지에 따라 실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 초기상황대처 ▲2단계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가동 ▲3단계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 현장대응훈련 ▲4단계 종합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및 긴급복구부 등 각자 임무를 분담해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임무수행의 중요성을 염두에 둔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