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사진전에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이번 안보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현재진행형인 북한의 도발을 인지하고 이에 맞서 용감히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 기념일인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서부보훈지청도 2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목포노을공원에서 공공기관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시민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실시한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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