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면장 장창은)은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 신북면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를 하였으며 2017년 지역사회특화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긴급구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주택개보수사업, 밑반찬봉사 등 신북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분기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효율적 연계가 가능한 행복 가득 맞춤형 복지 신북면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창은 면장과 민간공동위원장(강임구)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신북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의 기본 틀이 마련되었으니 민‧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복지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협의체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