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에 따르면 3일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2017년도 목포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목포시 등 관계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주요 방제정책 및 오염사고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남해역 방제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서남해역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사전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사례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방제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