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실적보고와 결산감사, 그리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농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농지은행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수 무안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가뭄과 고온 그리고 가을 추수시기에 잦은 비로 벼 수발아가 발생한 데 이어 A.I와 구제역 발병 등 어느 해보다 농업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제 농업도 매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농촌관광화사업과 생명산업으로 융‧복합되는 6차 산업화하는 한 차원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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