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면 독천초등학교 동문청년회원 및 사회단체장, 학산면사무소 공무원 등 80여 명은 지난 4월 2일과 4일 영암왕인문화축제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학산면 독천초등학교 동문청년회원은 지난 2일 휴일도 잊고 “왕인문화축제기간(4. 6.~4. 9.)중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속에 깨끗한 환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시가지 및 하천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4일 기관․ 사회단체회원, 공무원들이 면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날 독천낙지음식명소거리 청결을 위해 자기 상가 앞은 스스로 청소하기 운동 등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심정복 학산면장은 “클린학산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면소재지는 물론 5일 시장 주변, 독천낙지거리, 하천주변 등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곳을 집중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불법쓰레기 투기예방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학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