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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해결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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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해결책 논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4.0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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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스퀘어 광양점 주변 편의시설 확충, 마동유원지, 성황근린공원 조성 등 직접 챙겨

▲ 광양시, 4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해결책 논의
광양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4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점검하고 LF스퀘어 광양점 주변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3건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는 4월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주제 토의 현안으로 선정한 ▲LF스퀘어 광양점 주변 편의시설 확충사업 ▲마동유원지 조성계획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대책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초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LF스퀘어 광양점’과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시내를 찾아 머물고 가야만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며 “현재 추진 중인 ‘덕례지구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 ‘예구 근린공원 조성사업‘,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 숲 조성사업‘등 연계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주변 ‘마동유원지 조성사업’은 “철강·항만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휴식·생태체험 공간 제공과 앞으로 들어설 창의예술고와 연계한 교육·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중마동 주거중심지와 성황·도이 도시개발지구를 연계한 정주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 및 체육시설 조성과 도로개설 등 2020년까지 추진하는 대단위 사업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차질 없는 대통령 선거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모사업 및 의존재원 확보 노력, 제5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철저한 준비 등 4월 중에 추진해야 할 당면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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