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 4억 원 확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귀농 1∼3년차인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농업기술 인프라와 민간역량을 연계하여 귀농인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한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귀농 후 성공적인 창업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귀농인들의 창업설계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3월 말 농업스타트업 귀농창업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말까지 5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교육사업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교육하게 된다. 이후 2단계사업으로 창업 심화코칭 컨설팅을 실시하고, 3단계 사업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창업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농업교육과 박경곤 과장은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귀농창업 모델을 개발하여 미래 귀농인들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귀농인들이 차별화 된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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