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순천 조례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청소․ 도시락 배달․ 배식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는 이기환 동부지역본부장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65세 이상 저소득층 200여 명에 대한 식당 배식과 식사 도우미, 도시락 배달,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종합사회복지사업의 전반적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기환 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 전남’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백대홍기자
 

백대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