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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철저한 업무점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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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철저한 업무점검 활동 펼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4.1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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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신항만 거치 상황,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상황 점검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철저한 업무점검 활동 펼쳐<사진제공=목포시의회>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조요한)는 4월 13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세월호 신항만 거치 및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에 대해 목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답변을 통해 추진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세월호의 신항만 접안(3월 31일)에 따라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세월호 거치 추진사항은 목포시에서 해양수산부에 지원하고 있는 해수부 현장수습본부 운영직원 파견, 선체 내 반출 유실물 등 보관관리, 신항만 부두 내 각종 시설 설치 지원사항 등으로, 목포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돌아오는 세월호 3주기(4월 16일) 행사가 경건하고 안전하게 치워질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마중물 10개 분야 26개 사업 중, 게스트하우스 조성 및 운영은 올해 추진하기로 한 6개소를 기존 조성 위치와 겹치지 않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실시되고 있는 남행열차 포차 운영 관련 설문조사에는 중앙식료시장 상인, 주민 및 남행열차 포차 운영자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남행열차 포차로 원도심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요한 위원장은 “세월호 신항만 거치에 따른 해수부 요청사항 및 세월호 3주기 행사의 철저한 지원을 목포시에 당부하고, 도시재생 선도 지역 사업은 위원님들이 요청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26개의 사업이 연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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