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목포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은 취임식에서 첫째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안전에 대한 현장대응역량을 강화, 둘째 인권 친화적이며 공감 받는 법집행, 셋째 업무 전문성 확보, 넷째 치안 소외지역이나 대상에 대한 치안대책 마련, 마지막 다섯째 직원와 소통하는 가운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를 거론하며 5가지 취임사를 말했다.

그리고 특히 “기본에 충실한 인권경찰로서 시민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최인규 목포서장은 영암출신으로 86년 3월 24일 경위(경대2기)로 임용되어 주요 경력으로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전남청 수사1과장을 역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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