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7일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화실) 주관으로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350여 명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드는 성평등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고길호 신안군수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도읍 이명심 외 1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으며, 황화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인숙 전임 사무국장 외 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암태면, 도초면, 압해읍에서는 여성회원들이 꾸준이 연습해온 북춤, 난타,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황화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신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신안군과 함께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노력하며, 군민들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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