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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대표우수사례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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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대표우수사례 선정 발표
  • 고영 기자
  • 승인 2017.07.1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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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

▲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일반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사업단의 비전과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목포해양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2일 충남대학교에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본 출범식은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과 사업단 관계자 약 1,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LINC+ 사업단 출범과 각 사업단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산학협력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유형에 총 134개교(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가 선정됐다.

출범식에서는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임을 인증하는 ‘동판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LINC+사업의 성과창출·관리 방안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일반대, 전문대 각 유형별 대표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일반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사업단의 비전과 사업목표 및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남택근 단장은 “차세대의 해운 및 해양산업인력 양성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를 위해 사업수행기간 동안 산업체의 수요에 맞춰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산·학 공동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INC+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혁신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LINC+사업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우수해기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며, 해운 및 해양 산업의 미래지향적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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