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7월 19일(수) ‘제4회 전국 중‧고생 UCC공모전’ 당선작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중‧고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목포대 UCC공모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나의 꿈, 나의 미래”등 총 5가지 주제로 응모작을 접수했다. 최종 마감 결과 응모작은 역대 최다인 46편으로 애니메이션 등 특수기법을 활용한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접수돼 열띤 호응속에 마감됐다.

또한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외부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10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최우수상 ‘Whoooooo!’(한국애니메이션고, 안희서/최지수/배유진/김해인) ▲우수상 ‘내리막’(영암여고, 김수영/노찬별), ‘이어폰’(전주성심여고, 이주아/장우주), ‘Someone else's couch’(한국애니메이션고, 김수정/김민이/안현송) ▲입선 ‘그대가 오네여(ON AIR)’(목포중앙고, 이유빈/곽혜인/김혜빈/정세희), ‘사랑하자 우리학교 영암여고!’(영암여고, 김미소/김예원), ‘내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금천고, 박주영), ‘3분 친구’(전주성심여고, 박지현/배소정/육성미), ‘영상고는 우리가 지킨다! 영상레인저’(서울영상고, 방준훈/이현진/손지호/백금빈), ‘진정한 행복’(안일중학교, 정가람)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자기계발을 위한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당선작 중에는 중학생 응모작도 포함되는 등 폭넓은 연령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학생 작품들이 두루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목포대 기획처 안승진 홍보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회 인지도가 상승해 역대 최다작품 응모뿐 아니라 작품의 수준 또한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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