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술 목포해경서장이 지역 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과 민간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했다.
안서장은 지난 14일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에 이어 18일 진도 가계해수욕장에 배치된 해상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연안사고예방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지자체, 소방 및 민간안전관리요원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 서장은 20일 신안 대광․우전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주관하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위험요소가 비교적 큰 영광 가마미, 신안군 우전․대광․원평, 진도군 가계해수욕장 5곳에 해상구조대 29명과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 9대를 투입해 내달 25일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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