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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성 시의원, 보행자 도로 안전 및 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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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성 시의원, 보행자 도로 안전 및 편의 증진
  • 고영 기자
  • 승인 2017.08.17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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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로, 통일로 일부구간 화단형 중앙분리대 축소해 운전자 불만 해소

▲ 임태성 목포시의원(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임태성 목포시의원이 옥암지구 도로변 완충녹지 옆 보행자 도로에 대해 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관리를 추진토록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곳은 부영애시앙 주변과 옥암주공1차~푸르지오 구간으로 완충녹지지역이 높게 설치되어 야간이면 우범지역으로 변해 금품갈취 및 폭력 등 민원이 빈번한 곳이다. 디자인을 가미했지만 예기치 못한 문제점들이 노출된 것이다. 이곳은 제일여고생들의 통학로이기도 해 여고생들이 저녁이면 멀리 돌아서 귀가하는 등 불편과 어려움이 많았다.

임태성 목포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목포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시에 대책과 개선방안 등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도비를 확보하여 방범용 CCTV를 도로변 완충녹지 통행로 3개소에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가로등도 LED로 보완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완충녹지 수목정비 및 제초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유지관리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목포시 관련부서가 건설과,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등 3~4개 부서가 관리하다 보니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이 있어 시정질문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여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태성 시의원은 백년로, 통일로 일원의 화단형 중앙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임 의원은 “일부 구간이 좌회전과 유턴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거리가 짧아 교통 체증과 대형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시민들의 불만과 항의가 많았던 지역이었다”며, “대형교툥사고 다발지역 도로구조 개선사업으로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축소하여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8월 16일자 M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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