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74.3%의 진도율을 보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민선6기 공약은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 ▲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산업 중심도시 건설 ▲도심재생 확대로 원·신도심간 균형발전 도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품격 있는 국제 교육문화도시 육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등 6개 분야 총 49건이다.

목포시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49개 공약 사업 중 21개 사업이 완료되어 74.3%의 진도율을 보였다. 나머지 28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 구축 분야는 10개 공약사업 중 3개 공약이 완료됐으며, 7개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산업 중심도시 건설 분야는 10개 공약 중 3개 공약 완료 7개 공약 정상추진, 도심재생 확대로 원·신도심간 균형발전 도모 분야는 7개 공약 중 7개 정상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분야는 10개 공약 중 7개 공약 완료, 3개 정상추진으로 9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품격 있는 국제 교육문화도시 육성 분야는 6개 공약 중 3개 완료, 3개 정상추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은 6개 공약중 5개 완료, 1개 정상추진으로 가장 높은 94.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추진 완료된 21개 공약은 부주산 화장장 이전 가속화,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추진 소통위원회 구성, 시민과 소통의 날 운영,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및 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확대, 전략적 생산 경제 활성화(농업)- 농자재 및 유기질 퇴비 지원 확대, 부주산 테니스장 바닥 등 시설재 보완, 목포시의료원, 보호자 필요 없는 환자안심병동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확대, 어린이집 운영 지원 확대,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확대, 학교별 교육 특화 프로그램 지원, 청렴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직자상 확립, 주민참여예산제의 적극적인 활용, 스포츠 마케팅 확충, 다양화, 전지훈련, 입암산 생태숲 조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원칙에 의한 공정하고 깨끗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행복콜택시’운영 등이다.

목포시는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아직 완료되지 않은 공약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신뢰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박홍률 시장 주재로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마련됐다.

시는 추진 완료된 21건 외에 나머지 공약 28건을 정상 추진 중에 있음에 따라 100% 완료를 목표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다”며, “목포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7년 8월 16일자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