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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계란 살충제 파장 확산 관련 대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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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계란 살충제 파장 확산 관련 대책 보고
  • 고영 기자
  • 승인 2017.08.2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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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가 21일 살충제 계란 사태 관련,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는 21일 관광경제수산국 농업산업과 업무보고에서 살충제 계란 사태 관련 대책 방안을 목포시에 요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관광경제위원회는 목포시 관내 계란 수집판매업소 14개소의 거래 생산농가 시료채취 검사결과가 모두 적합으로 판명됨에 따라, 계란 수집판매업소별 거래농장 검사결과에 따른 정상증명서를 부착하고, 철저한 위생지도점검으로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살충제 기준초과 식용란은 유통업체에서 해당제품 전량회수 폐기토록 강력히 요구했다.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살충제 계란사태를 계기로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유통 및 보관 장소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급식대상 총336개 학교(어린이집218, 유치원54, 초 중 고 64)에 소상히 알리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달라”고 밝혔다.

관광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유통하고 있는 계란을 직접 시식해 안전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관광경제위원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살충제 계란 반입 판매금지 대책 업무보고를 청취하
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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