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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환 목포시의원,“구 법원·검찰청부지 행복주택 착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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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환 목포시의원,“구 법원·검찰청부지 행복주택 착공 성과”
  • 고영 기자
  • 승인 2017.08.27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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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LH공사 방문 등 조기 착공 지속 노력

▲ 김휴환 목포시의원
LH공사(광주·전남본부장 이정기)는 당초 2018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해 오던 구 법원·검찰청부지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앞당겨 201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휴환 목포시의원(용해,상동,석현동)은 “LH공사는 최근 목포시청을 방문해 구 법원·검찰청부지 행복주택 건설계획에 대한 일정을 논의 한 결과 당초 일정을 앞당겨 착공할 계획을 목포시에 전달했고, 목포시도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휴환 의원은 2~3년 전부터 용해동 지역 구 법원·검찰청이전과 경찰서이전에 따른 상권 붕괴 등 도심공동화현상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동화 대책으로 추진됐던 구 목포경찰서 부지(내)에 다른 공공기관 유치가 최종적으로 목포지역 내 다른 지역으로 확정되면서 구 경찰서 인근 상가들의 폐점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휴환 의원은 최근 광주전남 LH공사를 방문, 이정기 LH광주전남본부장을 직접 면담하면서 “지역의 상권붕괴 방지와 지역 상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사를 앞당겨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조기착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결국 김 의원의 줄기찬 요청을 LH공사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기존 착공시기를 앞당기는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LH공사 법원·검찰청사 부지에 건설되는 420호 규모의 행복주택은 이에 따라 올해 착공,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김휴환 목포시의원은 목포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목포시 중소기업지원육성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청호중 이전과 도축장 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과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지속된 민원이 제기됐던 대성교회~호반아파트 간 우회도로 요구도 해결하는 등 주민과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8월 23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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