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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원 강강술래보존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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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원 강강술래보존회 최우수상 수상
  • 고영 기자
  • 승인 2017.09.11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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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명량대첩축제기념 온겨레 강강술래 전국 한마음 경연대회에서

▲ 목포문화원 강강술래보존회가 2017 명량대첩축제기념 온겨레 강강술래 전국 한마음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 강강술래보존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진도 녹진해상무대에서 열린 2017 명량대첩축제기념 온겨레 강강술래 전국 한마음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목포문화원 강강술래보존회는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뒤 70여 명의 회원들이 김순례 단장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와 같은 쾌거를 올렸다. 특히 경연대회에 처음 출전해 수상한 것이어서 더욱 뜻 깊은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목포문화원 강강술래보존회는 지난 4월 29일 유달산 노적봉에서 열린 제1회 목포이순신수군문화제에서 첫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유달경기장에서 열리는 목포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강강술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기 원장은 “젊은 주부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고 대회에 출전해서도 정말 잘해줬다”며,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강강술래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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