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동행정복지센터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관내 성산교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00만 원을 후원받아 1만 원에서 시작해 현재는 3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6명의 아이에게 996만 원이 지급됐다.
출생축하금은 관내 주민이 출생신고 후 출생자 이름의 통장을 발급해 하당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3만 원이 지급된다.
김명준 하당동장은 “인구절벽시대에 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시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당동에서 단체가 참여한 인구증가 시책을 별도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권애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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