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후계 세대 대상 … 한우 암소개량과 생산비 원가절감 도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는 19일(화)과 20일(수) 1박 2일간 축협 녹색한우타운(무안읍 소재)과 축협 생축장에서 한우 축산후계세대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자가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 자가 인공수정교육은 귀농하여 부모의 뒤를 이어 축산을 시작하게 되는 축산 후계세대를 교육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공수정과 한우사양관리에 따른 이론 교육과 축협 생축장에서 반복되는 현장 실습을 실시하여 교육의 성과를 높였다.
문만식 축협조합장은 교육 이틀째인 한우 자가 인공수정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은 대부분이 한우를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며, “열의에 찬 교육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축협에서도 앞으로 후계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훌륭한 축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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