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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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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09.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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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가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사진제공=목포시의회>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1일부터 21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고, 활발한 현지활동에 이은 시정질문에서는 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다.

이번 임시회 동안 시의회는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결의안 1건, 조례제정안 9건, 개정안 7건, 동의안 3건으로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힘을 실었다.

조성오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연초에 시행하였던 사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며,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들이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5회 시민의 날 행사가 전 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긴 연휴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줄 것”과, “다가오는 우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물가관리, 식품위생관리, 안전사고 대비 등으로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목포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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