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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원, 제35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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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원, 제35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종합 준우승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11.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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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산우 최우수상 몽탄면 박운일 조합원
암송아지 장려금 몽탄면 임평오 조합원
목무신축협 생축장 번식우 1부 장려상

▲ 목포무안신안축협의 한우농가 조합원들이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의 한우농가 조합원들이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함평축협 가축시장에서 3일 개최된 제35회 전남 한우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73두의 암소가 출품된 가운데 목포무안신안축협 무안군 조합원들이 2015년도∼2016년도 종합 우승에 이어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전남에서 최고의 한우 암소개량 우수 지역으로 또 한번 확인했다.

수상내역으로는 미경산우 최우수상(무안군 몽탄면 박운일), 암송아지 장려상(무안군 몽탄면 임평오), 번식우 1부 장려상(목무신축협생축사업장)을 휩쓸어 3년 연속 준우승 이상의 실력으로 타 시군의 부러움을 받았다.

특히 이번 한우경진대회 준비를 위하여 목포무안신안축협과 무안군 축산과(과장 박금산) 그리고 전국한우한우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시호)를 비롯한 한우단체에서 경진대회 출품을 위한 사전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출품선발을 하였다는 평이다.

문만식 축협조합장은 “한우암소 개량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써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는 이점을 게을리 해서는 한우경쟁력에서 도태가 될 수 밖에 없다”며, “2018년도에도 행정기관과의 다각적인 지자체 협력사업 등으로 한우농가들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9월 8일 2017년 전국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축협 일로가축시장이 대상과 TMF사료공장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1월 1일 전국축협에서 유일하게 배합사료 4만 톤 목표달성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문만식 조합장이 배합사료 판매 달성탑을 수여 받았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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