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전국 1,135개의 농협에 목포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에 따라 서울 송파농협을 비롯하여 부산우유농협, 김제금만농협 등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잇따라 목포를 방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 및 목포·신안지역 대표 조합장인 박정수 조합장의 적극적인 홍보로 올해 초 서울 송파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총 1,000여 명을 시작으로 부산우유농협, 김제금만농협, 가야합천농협, 곡성농협 임직원들이 방문하고 있다.

관광도시 목포를 방문한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들은 유달산, 동명어시장, 유람선 관광 및 목포맛집을 이용하고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각종 모임 및 회의 때 목포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낮아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목포시 투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목포시의 내수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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