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동 건휘트니스센터(대표 김판길)가 지난 15일 관내 맛나감자탕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건휘트니스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감자탕 등(200만 원 상당)을 대접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또 잡곡미 2kg(150개, 100만 원 상당)을 모든 어르신에게 증정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국악인 공경수씨 등 6명도 국악공연 및 민요 등 재능기부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판길 대표는 “조촐하게 준비한 행사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김판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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