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금) 임자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와 함께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다함께 힘모아 보탬지원사업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다함께 힘모아 보탬지원사업은 지역나눔형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액을 ‘재단법인 신안군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하여 매칭사업으로 이번 첫 사업은 ‘임자면 사랑나눔회’에 적립된 금액을 기부하여 저소득층 주민 40세대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하였고 ‘임자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쌀(20㎏ 기준) 13포, ‘임자하나회’라면/30박스, ‘신안군복지재단’에서 쌀(10㎏ 기준) 58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이번 물품전달식을 통하여 임자노인회, 임자만났네협동조합, KT기가아일랜드, 종교 및 민간단체에서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혀, 앞으로도 매월 1회씩 물품전달행사를 진행키로 하여 지역나눔형 복지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자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임자면장 서태주)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행복한 집수리 두드림사업’, ‘건강복지케어’ 운영과 함께 ‘다함께 힘모아 보탬지원사업’을 맞춤형복지서비스사업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밝은 지역공동체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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