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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국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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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국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영예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7.12.2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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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공리 수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1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중앙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전국 농촌진흥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서 농촌지도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실용적인 연구개발 및 농업기술보급을 통하여 전남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정책목표 달성도,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역량개발 실적 등 평가 지표에 따라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현장 고객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펼쳤고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농업기술보급을 성공리에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유기농업 내실화는 물론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기술 확산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농업분야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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