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허정 회장)는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재영)에서 이웃사랑 성금 1천7백13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재영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영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무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두 2억9천2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목표액 97억6천4백만 원을 목표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목표액 1%에 해당하는 9천7백6십4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한편 현재 온도는 67.2도이며 캠페인 참여문의는 061-902-6800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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