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취약지역 등 대청소 실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광양시가 설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일 주요 도로변과 도심지 공한지, 다중미용시설지역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7일 대청소를 펼쳤다.
또 163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와 중점관리를 실시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을 맞이해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설 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설 연휴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가 평소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 내 생활쓰레기 적치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상황실 운영과 비상 청소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설당일 또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거된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입하며, 설 당일에는 기동 수거반 2개 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체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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