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16.일금)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의 날에는 시 공무원 외에도 지역 내 공공기관, 자생단체, 기업,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요 관광지,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주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를 통해 순천 향매실 동네방네 매화축제(3. 31. 월등면 계월마을), 동천벚꽃축제(4. 7. 풍덕․조곡․삼산동),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 및 정원산업디자인전(4. 6.~5. 22.) 등 각종 봄철 행사 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순천시에 대한 첫 인상을 심어 줄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금년 봄에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3월 16일 내 집․상가 앞과 생활 거주지 주변의 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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