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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월까지 90%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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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월까지 90% 준공 ‘목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3.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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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5개 사업에 93억9600만 원 투입

여수시가 조속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6월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준공률을 90%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335건으로 이 중 90% 이상이 이미 공사가 시작됐거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나머지 사업들도 행정절차가 완료 되는대로 즉시 발주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335건, 93억9600만 원 규모다.

소하천 정비 14건, 농업기반시설 설치 33건, 마을안길 정비 86건, 농로 정비 74건, 소규모시설 정비 118건, 민간보조사업 10건 등 주민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사업 위주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설계단을 운영했다.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체 설계단은 현지답사와 측량을 거쳐 직접 설계를 함으로써 설계용역비 3억790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히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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