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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목포시장 예비후보, “모 언론의 김모 후보 의도적 띄우기 즉각 중지하라”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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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목포시장 예비후보, “모 언론의 김모 후보 의도적 띄우기 즉각 중지하라” 성명서 발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13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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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동 목포시장 예비후보.
최기동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모 언론의 김모 후보 의도적 띄우기 즉각 중지하라”는 1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선 시점에서 목포지역 한 언론이 특정후보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 듯 한 보도를 하여 같은 당 후보군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반발과 함께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개탄스러운 심정으로 즉각 자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보도 자세는 취재 상 사실에 근거한다 하더라도 아직 본경선이 시작도 안했고 그 결과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김모 후보를 전략적으로 띄우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시중의 여론을 겸허하기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다음은 성명서 전문.

모 언론의 김모 후보 의도적 띄우기 즉각 중지하라
-끝나지 않은 경선판도를 호도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선 시점에서 목포지역 한 언론이 특정후보를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 듯 한 보도를 하여 같은 당 후보군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반발과 함께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개탄스러운 심정으로 즉각 자성을 촉구한다.

지난 12일 목포신문이 “목포민주당 경선에 특정세력 조직적 개입정황 파장”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사실상 민평당 공천자인 박홍률시장 측 일부 지지자들이 민주당 경선에 눈을 돌려 전략적으로 비교적 박시장이 상대하기 쉬운 후보가 본선에 나서게끔 역선택 하라는 지시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는 것인데 역선택 대상자로 특정후보를 지칭하는 듯 한 편파성 보도를 함으로서 인격훼손은 물론 공정성에 가치를 두고 있는 언론의 참 자세를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석연찮은 목포신문의 보도 자세는 취재 상 사실에 근거한다 하더라도 마치 김모 후보가 유력후보인양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같은 당 후보군들의 강한 반발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아직 본경선이 시작도 안했고 그 결과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김모 후보를 전략적으로 띄우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시중의 여론을 겸허하기 받아들이기 바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건철 위원은 김종식 후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목포권 정책연구소 소장이라는 것은 공천선별과정의 공정성에 대해서도 우려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전남도당의 적절한 조치도 즉각 취해주기 바란다.

2018년 4월 13일
목포시장 예비후보 최기동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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