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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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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 활성화 앞장
  • 고영 기자
  • 승인 2018.06.07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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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초등학교와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협약

▲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협약식.

목포시 용당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가 지난 1일 목포용호초등학교에서 학교와 마을이 상생‧협력하는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돌맹이와 풀뿌리 학교’ 사업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가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주민 대표기구 등이 참여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확산시키고 학교와 민‧관의 협력‧연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용당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부모, 마을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지속 가능한 행복 배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첫 출발은 용호초 학생과 동 새마을부녀회가 학교 텃밭을 가꿔 자연친화적 유기농 생태체험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가을에는 ‘추수 풍요 한마당’을 개최해 결실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눈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생이 농사를 체험하면서 경작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생태학습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 또 어려서부터 지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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