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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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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시행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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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2018년도 IP 나래 프로그램’의 1회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2회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수행했으며, 도내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경영 및 지식재산 애로사항들을 3개월간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과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진단하여 적재적소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동시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다음 3가지로 지원하는데 ‘IP 경영전략’은 IP 인프라 및 조직 구성 제시, IP 자산구축·사업화 전략 제시, IP 융합·확장 제시 등으로 IP 경영 인프라 확충하고 ‘IP 기술전략’은 유망기술 도출, IP 분쟁예방 전략 수립, 강한 특허권 확보, 시뮬레이션 제작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IP 융∙복합 컨설팅’은 특허 포트폴리오 기초 설계, 특허 관리·활용 전략 제시했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주)풍원석회(대표 이승아)는 패각을 이용하여 석회질 비료 및 천연칼슘보충제 등은 생산하는 업체인데,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사업 기획과 발굴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기존 사업인 비료 부분과 신사업인 기능성 재료 부분(건설)으로 사업화 추진 전략을 단기, 중기, 장기로 세웠으며, 신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고,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특허분석을 통하여 특허 1건을 출원했다.

‘2018년도 IP 나래 프로그램’의 2회차 사업은 지난 5월25일부터 7월13일까지 모집하여 10개 기업 선발에 17개 기업이 신청했다. 선정위원회를 거쳐 주식회사 글로벤스(대표 사재환)외 9개 기업을 선정하여 11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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