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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학, 취업률 높은 학과 정원 대폭 늘려 2019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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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학, 취업률 높은 학과 정원 대폭 늘려 2019년 신입생 모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9.07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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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산단 특성화계열, 복지관광계열, 간호학과 정원 대폭 늘려
수시 1차에서(2018년 9월 10일~28일) 정원의 80% 모집

▲ 여수 한영대학 전경.

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중·장기적 지역의 발전 방향을 분석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인력 수요가 많고 취업이 잘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과의 정원을 대폭 늘려 2019년 신입생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취업률이 전국 Top인 국가산단특성화계열(화공플랜트산업과, 석유화학공정과, 화공환경산업과) 입학정원은 60명을 늘린 270명을 모집하고 복지관광계열은(사회복지, 호텔관광) 30명 늘려 115명을 모집하며, 간호학과는 학사편입을 정원의 30%로 확대한다.

입학처장 이근홍 교수는 “특성화계열의 경우 여수 국가산단이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늘어난 직원들이 내년부터 퇴직하고, 7월부터 시행된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제 시행, GS칼텍스∙LG화학 등 대기업 생산시설 투자확대 등 요인으로 내년부터 대기업 기준 매년 300~400여 명의 신규채용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관광계열은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와 경도해양관광개발, 신규 호텔 건립 등으로 호텔 관광분야의 인력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 고령화 등으로 사회복지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간호 인력도 전국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어서 정부가 학사편입 비율을 정원의 30%로 학대 했다”고 정원을 늘린 이유를 설명했다.

임정섭 총장은 “최근 세계적인 고등교육의 트랜드는 직업 교육 및 훈련(VET)이며 그 예로 우리대학 국가산단 특성화계열의 경우 신입생의 50%가 서울 등 타 지역 4년제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U턴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계열 취업률을 전국 TOP 10에 올려놓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우리대학에 입학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영대학 모집학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영대학 입시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www.hanyeong.ac.kr/?r=exam )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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