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두리봉사회, 사랑을 나누는 남도 사람들
목포시 죽교동에 사랑의 연탄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지부 두리봉사회(회장 안문기)는 지난 2일 죽교동 저소득층 어르신 5세대에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두리봉사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캠페인, 불우이웃에게 현금·품 전달 및 식사 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사랑을 나누는 남도 사람들(회장 서정)이 죽교동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400장(3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박용국 죽교동장은 “매년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에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말로 고마워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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