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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남도관광발전연구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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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남도관광발전연구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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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남 주요 관광지 찾아 실태 파악 및 현장 간담회 실시

▲ 전남도의회 남도관광발전연구회.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도관광발전연구회(대표 최무경 의원)는 지난 26일 도내 관광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목포와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도관광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남 두륜산케이블카와 천년고찰 대흥사를 둘러보고 목포 시화골목, 연희네슈퍼, 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 입장에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체험하는 등 개선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해남군수와 목포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의원들이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열악한 숙박시설 문제와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에는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

최무경 의원(여수4,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도약을 위해서는 전남관광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매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은 “앞으로도 틈틈이 도내 관광 현장을 찾아 무엇이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인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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