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주)(이규정, 최금암 공동대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 대림1사택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 음악회’는 여천NCC(주)가 후원 하고 품보/R&D팀 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여수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꿈이룸터 소속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그 동안 연습해 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공연에 앞서 최인건 품보/R&D팀 봉사단 회장은 “1년간 수십, 수백번을 반복하여 연습한 우리 아이들이 혹 공연 중 실수를 하더라도 사랑으로 감싸달라”는 소개사를 시작으로 품보/R&D팀 봉사단 소속 신입사원 3명이 준비한 깜짝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훌라댄스, 사물놀이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합창으로 공연을 관람한 모두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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