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장 박복희)은 지난 4일(화),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대회의실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양향자 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 특강은 ‘4차산업혁명과 창의융합형 인재’라는 주제로 4차혁명시대 미래 인재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덕목에 대해서, 그리고 이에 맞추어 목포대생들이 준비하고 단련해야 할 지식과 교양들에 대해 강연했다.
양향자 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삼성반도체 상무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특히 “오늘 하루가 쌓여 나의 10년 후 모습이 된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 순간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나의 목표를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성취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말하며 강연 중간 중간 학생들에게 ‘나의 목표’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박복희 단장은 “이번 특강이 학기말 시험 후 2달 반 긴 겨울방학을 맞이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도약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R-WeSET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전략산업기반 실무융합형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진로설계 On-Off line 멘토링 ▲WISET Junior 멘토 특강 ▲특성화 트랙 전공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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