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장례식장, 광림교회, 수경사미용재료 등
목포시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준)가 연말을 맞아 기탁받은 위문품을 저소득 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하당장례식장(대표 이철호)이 백미 30포(10㎏, 90만 원 상당)를, 광림교회가 백미 6포(10㎏, 18만 원 상당)를, 수경사미용재료(대표 박문식)가 백미 32포(10㎏ 100만 원 상당)를 각각 하당동에 기탁했다.
수경사 박문식 대표는 “사업체를 하당동으로 이전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희망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준 하당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하당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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