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세대에 물품, 후원금 전달
목포시 부흥동 구석구석에 기부, 후원, 김장봉사 등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기창)는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단체와 목포복지재단,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한국전력, 항도외과, 사랑의 교회, 옥암동성당 등에서 후원받은 쌀, 전기히터, 김장김치, 소금, 라면, 화장지 등 물품 8종과 후원금을 관내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 400여 세대에 전했다.
특히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유관단체와 연계해 힘든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정적인 인재 4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총 120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감동을 주고 있다.
노기창 부흥동장은 “사회적 나눔과 봉사의 기쁨으로 더욱 의미 있는 연말연시가 되고 있다”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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