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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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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12.2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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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성공리 수행

▲ 전남농업기술원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7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중앙 및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전국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실시한 농촌지도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실용적인 연구개발 및 농업기술보급을 통하여 전남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보급 시범 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집행과정과 효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전남농기원이 전국 최고점수를 획득하여 농업인에게 인정받는 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이 종합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정책목표 달성도,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역량개발 실적 등 평가 지표에 따라 2018년 추진한 사업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남농기원은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을 연속 2회 수상하여 명실 공히 전국에서 앞서가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분야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유기농업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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