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수산, 신진수산, 목포산정현교회 등 선행
2018 연말을 맞아 연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창호수산(대표 박형주)이 사업장의 돼지저금통에 푼푼이 모은 82만원으로 겨울내의 28벌을 장만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돼지저금통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했다
지난 24일에는 신진수산(대표 김영남)이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어 28일에는 목포산정현교회(목사 임성자)가 성도들이 준비한 백미 10kg 30포를 기탁해 제도 밖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백성숙 연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매서운 추위를 녹이는 것 같다.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행복한 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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