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목포시 도시계획과장이 목포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도시건설국장으로 부임했다.

이 국장은 1979년 토목직 9급 공채를 통해 공무원에 임용됐다. 2014년 지방시설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40여년 만에 지방기술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토목직 공무원으로 수도과, 공원과, 감사실, 원산동장, 하수과장, 건설과장, 도시계획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목포시 발전에 기여했다.

이 국장은 유달산해변도로, 대양북항간 도로개설, 갓바위 해상보행교, 북항완충 녹지 조성등에 기여했으며, 대양산단 진입도로와 남악배수펌프장 증설,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계획 및 국비에 반영되도록 일조했다.

공직자 유공, 친절봉사상, 청소년 선도 활동상 등 장관, 도지사 지청장상 등 9회 표창을 받았다.

이상호 국장은 “공직자로서 화합과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목포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타임즈신문 2019년 1월 16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