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소장 이국선)에서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내 몸에 딱 맞는 기찬 영암 건강 교과서’를 제작하여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해 읍·면을 순회하며 2월 21일까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시행되는 추가 금연구역과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관리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관리, 방문보건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전반적인 보건업무 내용을 설명하고 교육한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올바른 건강 관리법과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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