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박형민씨는 “전시된 도서들의 제목만 봐도 지금 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양주승)은 “백주년 삼일절을 맞아 도서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돌아보고, 나라와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1운동 기념도서 전시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 5층 문헌정보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주말 오후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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