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정병순)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시니어밸리, 아코디언, 시니어줌바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타(Guitar), 중국어, 동영상제작 등 총 6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난타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어르신들의 정보화과정에 대한 욕구에 부응해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했고 KT IT서포터즈의 교육지원으로 단기특강인 스마트폰활용교육을 신설했다.

정병순 관장은 “평생학습은 인간에게 있어 아주 큰 보물이며, 또한 멈출 수 없는 욕구”라며,“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목포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